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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Insight] LLM의 한계를 넘는 열쇠, 온톨로지(Ontology)와의 결합: Neuro-Symbolic AI의 부상

[Tech Insight] LLM의 한계를 넘는 열쇠, 온톨로지(Ontology)와의 결합: Neuro-Symbolic AI의 부상

생성형 AI(Generative AI)의 등장은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왔지만, 동시에 명확한 한계점도 드러냈습니다. 바로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과 '최신 정보의 부재', 그리고 ‘설명 불가능성’입니다. 확률에 기반하여 "그럴듯한 말"을 만들어내는 LLM(Large Language Model)의 특성상, 팩트가 생명인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는 도입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이에 대한 강력한 해법으로 온톨로지(Ontology) 기반의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 기술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확률적 모델인 LLM과 논리적 모델인 온톨로지의 결합, 즉 ‘뉴로 심볼릭 AI(Neuro-Symbolic AI)’로 나아가는 기술적 흐름을 분석합니다.

1. LLM의 태생적 한계와 구조적 데이터의 필요성

LLM은 방대한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여 언어의 패턴을 이해하는 데 탁월합니다. 하지만 LLM은 기본적으로 '지식(Knowledge)'을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와 단어 사이의 '확률적 연관성(Probabilistic Association)'을 학습합니다.

할루시네이션: 사실 관계를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고 잘못된 정보를 확신에 차서 답변합니다.

블랙박스(Black Box): 왜 그런 답변을 도출했는지 논리적인 근거를 추적하기 어렵습니다.

도메인 지식의 한계: 특정 기업이나 전문 분야의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이나 관계를 단순 텍스트 학습만으로는 완벽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 빈틈을 메우기 위해서는 구조화된 지식, 즉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명확한 개념과 관계의 집합인 온톨로지가 필요합니다.

2. 온톨로지(Ontology): 데이터에 '의미'와 '관계'를 부여하다

온톨로지는 사물(Entity)과 그들 간의 관계(Relation)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정의한 모델입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는 단순한 텍스트 덩어리가 아니라, 논리적 추론이 가능한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 형태로 확장됩니다.

명확한 개념 정의: "Apple"이 과일인지 IT 기업인지 문맥이 아닌 '관계'를 통해 정의합니다. (e.g., Apple - is_a -> Company)

논리적 추론: "A는 B의 자회사이고, B는 C의 자회사이다"라는 정보가 있다면, 온톨로지는 "A는 C의 계열사이다"라는 사실을 별도 학습 없이도 추론해냅니다.

3. LLM + Ontology: 상호 보완의 시너지 (Synergy)

LLM과 온톨로지의 결합은 인간의 뇌에서 ‘직관(System 1)’과 ‘논리(System 2)’가 상호작용하는 방식과 유사합니다. LLM은 유창한 언어 능력을, 온톨로지는 정확한 사실과 논리를 제공합니다.

주요 통합 패턴: GraphRAG (Graph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존의 RAG(검색 증강 생성)가 단순히 텍스트 청크(Chunk)를 벡터 유사도로 검색했다면, GraphRAG는 온톨로지 기반의 지식 그래프를 탐색하여 답변을 생성합니다.

질의 분석 (Query Parsing): 사용자의 자연어 질문을 LLM이 분석하여 핵심 엔티티와 의도를 추출합니다.

지식 그래프 탐색 (Graph Traversal): 추출된 엔티티를 기점으로 온톨로지 내의 연관된 노드와 엣지(관계)를 탐색합니다. (예: SPARQL 쿼리 생성 등)

맥락 주입 (Context Injection): 탐색을 통해 얻은 구조화된 사실(Fact)과 관계 정보를 LLM의 프롬프트에 맥락으로 주입합니다.

답변 생성 (Answer Generation): LLM은 주입된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유창한 문장을 생성합니다.

4. 도입 효과: 엔터프라이즈 AI의 완성

이러한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은 기업형 AI 서비스 구축에 있어 다음과 같은 결정적인 이점을 제공합니다.

정확성(Accuracy) & 신뢰성(Reliability): 답변의 근거가 온톨로지 내의 검증된 데이터에서 나오므로 할루시네이션이 획기적으로 감소합니다.

설명 가능성(Explainability): AI가 어떤 데이터 경로(Path)를 통해 결론에 도달했는지 시각적으로 추적하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지식의 최신성 유지: 모델을 재학습(Fine-tuning)할 필요 없이, 온톨로지 내의 데이터만 업데이트하면 즉시 최신 정보가 반영됩니다.

Conclusion: 차세대 AI, '대화'를 넘어 '이해'로

우리는 지금 '거대 언어 모델(LLM)'의 시대를 지나 ‘거대 지식 모델(LKM, Large Knowledge Model)’로 향하는 과도기에 있습니다.

단순히 말을 잘하는 AI가 아니라, 기업의 복잡한 데이터 관계를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AI를 구축하고 싶다면, LLM과 온톨로지의 결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구조화된 지식의 힘을 빌려 LLM을 통제하고 활용하는 기술력이 2026년 AI 시장의 승부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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